▲ 인생 첫 토익에 도전하는 유재석. 제공| KBS2 '해피투게더4'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해피투게더4' 유재석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27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무튼, 한 달'의 두 번째 프로젝트 '공부' 편이 공개된다. 유재석, 허정민, 조세호, 홍진경이 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연구하며 한 달 토익에 도전한다.

유재석은 인생 처음으로 토익 시험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늘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바쁜 스케줄로 인해 쉽게 시작하지 못했다는 유재석은 8명의 참여자 중 하위 4인에 드는 첫 토익 시험 성적에도 "생각보다 잘 나왔다"며 좋아했다. 

일과 육아, 그리고 각종 도전들로 바쁜 유재석이지만, 영어는 스스로도 하고 싶은 분야였기에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히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집에서는 육아하랴 공부하랴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파파유'의 애환을 느끼게 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공부 열정을 따라오지 못하는 '올드 공부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두가 비효율적이라고 말한 빽빽이 깜지 공부법부터, 느릿느릿 독수리 타법으로 단어를 찾는 모습이 지켜보던 이들을 탄식하게 했다고. 늘 한계 없는 도전을 이어온 유재석이 인생 첫 토익에서는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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