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니시우스

[스포티비뉴스=김희웅 인턴 기자] 모든 사람이 알겠지만 제주스의 골 장면은 반칙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9)가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오전 5(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2로 졌다.

이날 경기에서 레알은 후반 15분 이스코의 득점으로 앞서갔으나, 후반 33분 가브리엘 제주스와 후반 38분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역전패했다.

이스코의 선제골을 도운 비니시우스는 경기 후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를 통해 심판 판정에 대해 말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알겠지만 제주스의 골은 반칙이다라며 이어 심판은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 보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며 판정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

비니시우스는 심판들이 레알에 불리한 판정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이기에 불리한 판정이 나온다라며 현 상황을 한탄했다.

스포티비뉴스=김희웅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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