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정수가 소신을 밝혔다. 출처ㅣ한정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한정수가 최근 지속되는 코로나19 갈등 여론에 소신을 밝혔다.

한정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진과 의료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지금은 서로를 비난하며 싸울 때는 아닌 것 같다"는 소신이 담긴 글을 올렸다. 이어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해냅시다"라고 응원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

최근 몇몇 연예인들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정부 대응 비판에 나선 가운데, 한정수는 비난하며 싸울 때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의료진 응원에 나섰다.

▲ 배우 한정수가 소신을 밝혔다. 출처ㅣ한정수 SNS

가수 김동완 역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사람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황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나 개인과 우리 가족, 우리 지역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찾아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바라보는 연예인들의 소신 있는 비판과 옹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연예인 발언에 공감하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해결되길 기원하고 있다.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한 한정수는 현재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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