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이 산다라박 뮤지컬배우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삼계탕을 선물했다. 출처l산다라박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빅뱅 대성이 가수 산다라박의 뮤지컬 배우 도전을 응원했다. 대성이 산다라박의 뮤지컬 배우 데뷔작인 '또! 오해영' 제작진과 출연진을 위해, 몸보신에 좋은 삼계탕을 깜짝 선물한 것.

산다라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누나 힘내라고 서프라이즈로 삼계탕 선물을 보내준 대성이"라며 "너무너무 감동받아서. 뜨흑.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 대성이 산다라박 뮤지컬배우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삼계탕을 선물했다. 출처l산다라박 SNS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규형, 다라 누나, '또! 오해영' 모든 배우, 관계자분들 대성하세요. 격하게 응원합니다'라는 글귀가 담긴 현수막이 담겨있다. 특히 이름을 이용한 "대성하세요"라는 문구에서 대성의 남다른 센스도 확인할 수 있다.

▲ 대성이 산다라박 뮤지컬배우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삼계탕을 선물했다. 출처l산다라박 SNS

산다라박은 해당 현수막과 '셀카'를 찍는가 하면, 대성이 선물한 삼계탕을 맛있게 먹는 배우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삼계탕이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게, 산다라박의 영양 보충을 바라는 대성이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하다. 산다라박 역시 "너무너무 고맙고, 우리 다 힘내서 연습할게"라며 대성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산다라박은 뮤지컬 '또! 오해영'에서 주인공 박도경의 전 약혼녀인 또해영 역을 맡았다. 대성은 지난해 11월 전역, 빅뱅 멤버들과 오는 4월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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