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트로트의 대가 설운도, 남진, 주현미가 마스터석에 자리한 채로 준결승전인 레전드 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경민은 건달 패션으로 등장해 객석을 향해 거침없이 윙크를 쏘아댔다. 앞서 설운도의 코칭을 받은 김경민은 21세라는 나이를 의심하게 하는 관록의 무대를 시작했다. 특히 일수 가방에서 마이크를 꺼내 노래 설운도의 '춘자야'를 열창하기 시작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심지어 백댄서와의 합도 좋았다. 댄서들은 안무에 김경민의 구두를 닦아주는 모션으로 객석을 또 폭소하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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