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해피투게더'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해피투게더' 유재석이 영어공부에 열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유재석이 김강훈과 끝말잇기를 했다.

영어 공부에 도전한 유재석은 전현무, 김강훈, 조세호와 함께 영어 끝맛잇기에 도전했다. 영어 공부를 하는 만큼 열의를 보인 유재석이었으나 계속되는 끝말잇기는 김강훈 순서가 올 때마다 묘하게 지는 느낌이 들었다. 김강훈은 'NG' 등 기본 영단어가 아닌 단어로 끝말잇기를 이어간 것.

유재석은 "강훈이 이겨서 뭐합니까"라고 하면서도 열정적으로 끝말잇기를 이어갔으나 결국 김강훈의 단어력과 연기력에 손발을 들었다.

한편 유재석은 '거북이팀'의 한 명으로써 바쁜 스케줄 틈틈이 공부에 집중했다. 특히 차로 이동하는 중에 하품을 하면서도 책자를 놓지 않았고, 심지어 휴대전화를 꺼내 발음을 들어 준비하는 노력까지 보였다. 유재석은 "학창 시절이 저렇게 열심히 하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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