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번엔 32.6%! '미스터트롯'이 또다시 일을 냈다. 비지상파 최초로 시청률 30% 고지를 넘은 데 이어 한 주 만에 다시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32.7%라는 신기록을 다시 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1,2부가 각각 28.056%, 32.6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료방송가구 전국기준, 이하 동일기준) 이는 한 주전인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기존 자체최고시청률 26.591%, 30.407%를 다시 넘은 결과다.

12.5% 시청률로 시작한 '미스터트롯'은 단 한 회를 제외하고는 방송마다 매번 시청률이 상승하는 무서운 기세 속에 30%를 돌파하며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전성기 시절 '국민예능'으로 불리던 MBC '무한도전', KBS2 '1박2일'과 '개그콘서트'를 능가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가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미 전편 '미스트롯'의 최고 시청률 18.1%를 넘겼고, 지난해 JTBC 'SKY캐슬'이 기록한 종편 최고 시청률 23.7% 또한 5회 만에 넘어서 새로운 역사를 계속해 작성해나가고 있다. 

한편 결승의 문턱에서 7명의 최종 진출자를 가리는 첫 라운드 무대가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이 562점으로 1위, 영탁이 955점으로 2위, 장민호가 944점으로 3위에 오르며 맹활약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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