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침입자' 포스터. 출처|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송지효 김무열 주연 영화 '침입자'가 개봉을 연기했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27일 "영화 '침입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3월 12일로 예정되어있던 개봉 일정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3월 4일 진행 예정이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은 취소되었으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영화 '침입자' 제작진 및 관계자 일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태가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후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송지효 김무열이 주연을 맡고 손원평 감독이 연출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