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 이수만 프로듀서.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엑소 레드벨벳 등이 소속된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억 원을 기부했다.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SM은 전국에서 코로나 19 환자 치료에 매진 중인 의료진들을 위해 이날 5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 측은 "SM 측에서 밤낮없이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 인력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의료진의 방호복과 마스크를 포함, 부족한 의료 용품 지원에 써달라고 기부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SM은 지난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론칭하고 아티스트 재능기부, 후원, 문화/교육 지원, 임직원 봉사단, 파트너십을 통한 활동,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SMile Music Festival’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이유, 김희선, 손예진, 혜리, 송강호, 신민아, 김우빈, 정려원, 서장훈, 이서진, 이승기, 봉준호 감독, 김연아, 방탄소년단 슈가, 송중기, 강호동, 정우성, 송가인 등 여러 스타들이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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