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KBL(한국프로농구연맹)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경기를 진행한다 따라 2020년 2월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현대모비스와의 경기부터 '집관'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 시작 전 삼성 인스타그램(@thundersgram) 라이브를 통해 경기 전 선수 웜업 장면 및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경기 중에는 응원단이 구단 유튜브 채널(go thunders)에서 라이브 집관 응원을 통해 집에서 중계를 보는 팬들이 응원단과 함께 호흡하며 응원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전망이다.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던 응원을 함께할 수 있으며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응원단의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