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전자랜드의 박찬희 ⓒ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인천 전자랜드의 박찬희가 징계를 받는다.

KBL은 28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었다. 박찬희 징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였다.

박찬희는 2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17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전자랜드의 99-88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박찬희는 경기 종료 28초 전 교체된 뒤 벤치를 일탈했고, 공식 인터뷰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결국 KBL은 재정위원회를 통해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벤치를 떠나고 공식 인터뷰에도 응하지 않은 박찬희에게 제재금 150만 원을 부과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KBL은 전자랜드 구단에도 경고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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