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쌈디가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쌈디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사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이체한 뒤 뜬 화면을 캡처한 것.

▲ 쌈디가 공개한 기부 인증. 출처ㅣ쌈디 SNS


자신의 본명인 '정기석'으로 5000만 원을 기부한 쌈디는 "꼭 이겨냅시다 우리"라고 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뜻깊은 선행에 감탄하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쌈디는 최근 래퍼 염따, 딥플로우, 팔로알토, 더콰이엇과 함께 신곡 '달려'를 공개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