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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밀린 '전설'…발렌시아 비야 은퇴식 연기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2020년 02월 28일 금요일
▲ 비야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다비드 비야의 은퇴식이 미뤄졌다. 

발렌시아는 다음 달 1일 자정(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레알 베티스와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구단은 "다음 달 1일 메스타야에서 열리는 를 비야 헌정 경기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유럽에서 본격적으로 퍼지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발렌시아는 지난 20일 이탈리아 원정을 떠나 아탈란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렀다. 이후 발렌시아 취재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발렌시아 구단은 베티스전 전후 기자회견을 모두 취소했다. 훈련장 공개 역시 취소됐다. 이탈리아 원정에 동참한 1군 선수와 스태프들 역시 증상 여부를 살피고 있다.

결국 비야의 은퇴 행사도 취소됐다. 28일 발렌시아 구단은 "비야와 합의 아래 은퇴 행사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비야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스페인 국가대표로 98경기에 출전해 59골을 넣어 스페인 역대 A매치 통산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공격수다. 2001년 스포르팅 히본에서 데뷔한 그는 2005년부터 5시즌 동안 발렌시아에서 220경기 동안 127골 22도움을 기록했다. 2010년부터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거쳤고, 미국과 일본 무대를 경험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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