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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황희찬 풀타임' 잘츠부르크, 프랑크푸르트와 무승부…16강 좌절

김도곤 기자 kdg@spotvnews.co.kr 2020년 02월 29일 토요일

▲ 선제골을 넣고 빠르게 돌아오는 잘츠부르크 ⓒ신인섭 통신원
[스포티비뉴스=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신인섭 통신원] 황희찬이 풀타임 출전했으나 잘츠부르크는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잘츠부르크는 29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프랑크푸르트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잘츠부르크는 1, 2차전 합계 3-6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황희찬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잘츠부르크는 4-3-3 진영으로 최전방에 황희찬을 두고 공격 2선에 다카, 코이타, 미드필드는 소보슬라이, 카마라, 음웨푸, 수비는 울머, 온게네, 하말류, 발치가 출전했다. 골문은 스탄코비치가 지켰다.

프랑크푸르트는 3-4-3 진영으로 최전방에 실바, 공격 2선에 소우, 카마다, 미드필드는 코스티치, 로데, 일산커, 투레, 수비는 은디카, 힌테레거, 아브라함이 출전했따. 골키퍼 장갑은 트랍이 꼈다.

다득점이 필요했던 잘츠부르크가 라인을 올려 공격적으로 나섰고, 프랑크푸르트가 올린 라인을 파고들어 날카롭게 역습했다.

전반 10분 만에 잘츠부르크의 선제골이 터졌다. 황희찬이 열어주고 다카가 패스한 공을 울머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잘츠부르크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12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다카가 헤더했지만 트랍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황희찬의 슈팅은 수비에 맞고 굴절됐다.

프랑크푸르트는 날카롭게 역습을 전개했다. 전반 18분 실바가 찔러준 공을 카마다가 슈팅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전반 19분 실바의 골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전반 30분 프랑크푸르트의 동점골이 터졌다. 패스 하나에 끌어올렸던 수비 라인이 무너졌고, 코스티치가 공이 나가기 직전에 크로스를 올렸다. 이 크로스를 실바가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다.

▲ 선발 출전한 황희찬
후반에는 경기가 다소 어수선하게 흘렀다. 후반 12분 프랑크푸르트 실바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후반 15분 잘츠부르크 하말류의 중거리 슈팅은 옆으로 빗나갔다.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21분 완벽한 역습 기회를 잡았다. 2대 1 상황에서 코스트치가 반대편으로 낮게 준 패스를 실바가 넘어지면서 슈팅했으나 옆그물에 맞았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27분 코너킥에서 온게네의 골로 희망을 살렸다. 하지만 후반 38분 프랑크푸르트가 실바의 멋진 골로 동점을 만들어 희망을 꺾었다.

잘츠부르크의 패색이 짙어졌고, 결국 경기는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그대로 종료됐다. 16강에 진출한 프랑크푸르트는 바젤(스위스)과 16강에서 격돌한다.

▲ 실바의 골로 잘츠부르크의 희망을 꺾은 프랑크푸르트 ⓒ신인섭 통신원
스포티비뉴스=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신인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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