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예열하고 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 시범경기 첫 안타다. 시범경기 타율은 0.143(7타수 1안타)가 됐다.

1회말 추신수는 선두 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때렸다. 이어 엘비스 앤드루스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진출했다. 추신수는 토드 프레이저 중견수 뜬공 때 득점했다.

추신수는 2회말 1사 주자 2루 타점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7회말 대타 엘리 화이트와 교체됐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