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지원. 제공|해와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2일 배우 하지원이 영화 '비광' 출연을 확정했다. 

'비광'은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차기작으로, 화려하게 살던 부부가 사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진 뒤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가족 누아르다. 

하지원은 앞서 출연을 확정한 류승룡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 하지원은 당대 최고의 톱스타에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전락한 남미 역을 맡아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쓰백'을 통해 주체적이고 강한 여성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낸 이지원 감독과 멜로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사랑받은 하지원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비광'은 오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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