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태현(왼쪽) 유연석. ⓒ한희재 기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차태현과 유연석이 김주환 감독 신작 '멍뭉이'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2일 영화계에 따르면 차태현, 유연석은 영화 '멍뭉이'에 출연키로 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영화 '멍뭉이'는 '멍뭉한' 매력의 두 남자가 강아지와 벌이는 소동을 따뜻한 터치로 그리는 작품이다. '청년경찰'로 565만 명을 동원한 김주환 감독이 '사자'에 이어 선보이는 신작이다. 당초 최우식, 공명이 주연으로 거론되다 불발됐고, 재정비를 거쳐 차태현, 유연석이 합류를 앞뒀다.

차태현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번외수사'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뒀고, 유연석은 오는 12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시청자와 만난다. '멍뭉이'는 세부사항을 확정한 뒤 올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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