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1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최 예정인 각종 스포츠 대회는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도 대회 참가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경과에 따라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과도 추후 대회 개최 및 운영에 관련해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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