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온측정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결국 월드컵 예선에서 영향을 미쳤다.

FIFA(국제축구연맹)5(한국 시간) “FIFA는 아시아축구연맹(AFC)과 만나 아시아 축구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발표했다.

FIFAAFC는 축구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개개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과 2023 AFC 아시안컵 예선 일정에 대한 연기를 각 관련 협회와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은 오는 26일 투르크메니스탄, 31일 스리랑카와 H조 조별예선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경기는 현재 상황이 진정된 후 열릴 것으로 보인다. FIFAAFC는 며칠 내 각국 협회와 협의 후 자세한 일정에 대해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른 논의 사항은 한국과 중국의 올림픽 최종예선과 2020 AFC 투르크메니스탄 풋살 챔피언십이다. FIFA는 세계보건기구(WHO), 각국 협회들과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계속해서 관찰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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