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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K리그 복귀' 이청용, 베테랑의 품격 보여준 입단 기자회견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2020년 03월 06일 금요일

[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이청용 울산현대 입단 기자회견이 5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이청용은 지난 3일 울산 현대의 푸른 유니폼을 입은 '옷피셜' 기사로 K리그 팬들에게 깜짝 복귀 소식을 알렸다. 2009년 유럽에 진출했던 이청용은 2020시즌을 앞두고 울산 현대로 이적하며 11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최근 안타깝게 K리그 유턴을 실패한 기성용의 사례가 있어 이청용의 K리그 복귀 소식은 팬들에게 더 큰 기쁨으로 다가왔다. 이청용을 영입하기 위해 정성과 노력을 다한 울산 현대는 그에게 구단 최고 대우를 제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이청용은 울산 현대가 팰리스에서 경기를 못 나가고 있을 때부터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본인을 정말 원한다는 느낌을 받아 어려웠던 이적을 결정했고 이런 지속적인 애정을 보여준 울산 현대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FC 서울을 선택하지 않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청용은 "서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지만 선수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모든 게 맞아떨어져야 한다. 서로의 입장 차이는 있었지만 결과를 존중해줬다. 서울은 내가 가장 애정하는 팀이고 울산 유니폼을 입었다고 해서 그 마음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울산에 오게 돼 기쁘고 울산이 좋은 기회를 줬기 때문에 그것만 생각하겠다"고 답했다. 

이청용은 자신이 부진할 때도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던 울산, 처음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친정 FC 서울 모두를 존중하는 의사를 표현하며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줬다. 

울산 현대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FC 서울 팬들에게도 보기 좋은 그림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이청용은 많은 국내 K리그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며 입단 기자회견을 마쳤다. 

이청용, 울산 현대 입단으로 11년 만에 전격 K리그 복귀!

울산 현대의 푸른 유니폼 입는 이청용 

울산 현대 김광국 단장과 포옹 나누는 이청용 

울산 현대 마스코트 아기 호랑이에게 꽃다발 받으며 미소 짓는 이청용 

이청용, 구단 최고 대우로 울산 현대 이적 

이청용, '푸른 유니폼 잘 어울리죠?' 

이청용, 유니폼이 찰떡! 

본인의 생일 7월 2일, 결혼 기념일 7월 12일의 숫자 7과 2를 담아 72번 등번호를 단 이청용 

이청용, '시원한 경기력 보여 드릴게요!' 

이청용, "내가 못할 때도 꾸준한 관심 보여준 울산에 대한 고마움 커"

이청용, "친정 서울에 대한 애정 남달라"

이청용, '11년 만에 K리그 복귀 저도 기대가 됩니다!'

이청용, '곧 만나요!' 


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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