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틴과 용품 계약을 체결한 김자영(왼쪽)과 장이근 ⓒ성화스포츠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장이근(26)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김자영(28)이 포틴과 용품계약을 체결했다. 

포틴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성화스포츠(대표이사 이상섭)는 10일 "장이근과 김자영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프로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한 김자영은 포틴의 투어모델인 TC920 Forged 아이언과 포틴 투어백을 사용한다.

한국오픈 우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3회 우승 및 KPGA 명출상 출신인 장이근은 포틴의 투어모델인 TC920 Forged 아이언, FH Forged V1 웨지, Fourteen Proto 유틸리티와 포틴 투어백을 사용한다.

김자영은 “뛰어난 성능을 가진 포틴 클럽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포틴 클럽은 주니어 시절부터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 더욱 애착이 갈 뿐 아니라 특별히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편안하게 스윙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포틴과 함께 2020년 KLPGA투어 우승을 꼭 이뤄내고 싶다”고 말했다. 

장이근은 “지금까지 포틴 웨지를 사용해왔기 때문에 전혀 낯설지 않고 반갑다. 사용하기 편한 클럽으로 여전히 좋은 평판을 가지고 있는 포틴과 시즌을 맞이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우승과 함께 반드시 PGA진출을 이뤄내 포틴 클럽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성화스포츠 이상섭 대표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수년째 KLPGA 최고의 인기 선수로 자리 잡은 김자영과 장이근이 포틴과 함께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포틴의 투어 프로 후원 계약은 약 10년 만이다. 포틴은 앞으로 꿈나무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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