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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골키퍼 박찬영-득점왕 강경민, 핸드볼 코리아리그 MVP 선정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 2019~2020 시즌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MVP로 선정된 광주도시공사의 강경민 ⓒ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대한핸드볼협회가 2019~2020 시즌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시즌 수상자를 13일 발표했다.

남녀부 정규리그 MVP는 각각 박찬영(두산)과 강경민(광주도시공사)으로 선정됐다. 두산의 수문장 박찬영은 올 시즌 135세이브, 방어율 43.13%를 기록하며 두산의 리그 5연패를 이끌었다. 또한 세이브 2위와 함께 방어율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시즌 연속 GK 방어상도 함께 수상했다.

강경민은 올 시즌 경기 당 평균 8.8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1위(123득점)를 차지했다. 그동안 정규리그 MVP 타이틀은 정규리그 1위팀 선수에게 주어졌지만 올 시즌 여자부 MVP는 6위 광주도시공사에서 나왔다.

남자부 득점상은 나란히 69득점을 기록한 정수영과 박광순(이상 하남시청)에게 돌아갔다. 특히 박광순은 리그 데뷔 2시즌 연속 득점상을 차지했다. 정수영은 어시스트 부문도 1위(50어시스트)에 올랐다.

여자부 어시스트상은 컬러풀대구의 김아영이 68개로 1위를 차지했다. 삼척시청 골키퍼 박미라는 38.56%의 방어율을 달성하며 GK방어상을 수상, 8시즌 연속 방어상 부문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신인왕은 하남시청의 박재용(54세이브, 방어율 38.57%)과 서울시청 우빛나로 선정됐다.

▲ 2019~2020 시즌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MVP로 선정된 두산의 박찬영 ⓒ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이 밖에 시즌 내내 최고 활약을 펼친 각 포지션별 1명씩 주어지는 올스타팀도 선정됐다. 남자부는 센터백 정의경(두산), 레프트백 박광순, 라이트백 정수영(이상 하남시청), 레프트윙 최범문(충남도청), 라이트윙 황도엽(두산), 피봇 김동명(두산), 골키퍼 박찬영(두산), 여자부는 센터백 강경민(광주도시공사), 레프트백 허유진(경남개발공사), 라이트백 유소정(SK슈가글라이더즈), 레프트윙 신은주, 라이트윙 김성은(이상 인천시청), 피봇 강은혜(부산시설공단), 골키퍼 박새영(경남개발공사)이 선정됐다.

지도상은 남녀부 우승을 차지한 두산 윤경신 감독과 SK슈가글라이더즈 박성립 감독이 선정됐다. 심판상에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판정을 진행했던 이형철 심판이 수상자가 됐다.

2019~2020 SK 핸드볼코리아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찍 종료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진행되지 않는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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