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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UFC] "하빕vs퍼거슨, 취소 안 될 것"…무관중 경기 가능성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스포츠타임'은 스포츠 프리미엄 영상 컨텐츠 브랜드입니다. 현장감 있는 생생한 스포츠 뉴스는 물론,
전문가들과 함께 해외축구 NBA UFC 등 다양한 종목 경기를 분석합니다.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토니 퍼거슨의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은 예정대로 펼쳐질까?

-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가 전하는 흥미로운 UFC 뉴스 모음

무관중 경기

오는 15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70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대회는 예정대로 펼쳐지지만 1만6000석 규모 닐슨넬슨체육관에 관중은 들이지 않기로 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170은 오는 15일 아침 7시부터 스포티비나우 스포티비온에서 생중계된다. 메인 카드 대진은 아래와 같다. (Combate 보도)

[라이트급] 케빈 리 vs 찰스 올리베이라
[웰터급] 데미안 마이아 vs 길버트 번즈
[라이트급] 헤나토 모이카노 vs 다미르 하조비치
[라이트헤비급] 조니 워커 vs 니키타 크릴로프
[라이트급] 프란시스코 트리날도 vs 존 막데시

마이아의 첫 탭

데미안 마이아는 2001년부터 28승 9패 전적을 쌓았다. 서브미션 승리가 14번이나 된다. 탭을 친 적은 한 번도 없다. 마이아와 그라운드 대결을 원하는 길버트 번즈는 마이아에게 첫 번째 서브미션 패배를 안길 수 있다고 한다. "그라운드로 갈 거다.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마이아를 서브미션으로 잡을 수도 있다. 가능한 일이다. 라운드가 갈수록 마이아는 지친다. 그와 상대했던 수준 높은 레슬러들 카마루 우스만, 콜비 코빙턴, 타이론 우들리, 제이크 쉴즈 중 그 어느 누구도 마이아와 그라운드에서 주짓수로 맞서려고 했던 사람은 없었다. 난 시도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번즈는 2011년 세계브라질리언주짓수선수권대회(문디알) 77kg급 검은 띠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17승 3패 중 서브미션 승리가 8번이다. (BloodyElbow 인터뷰)

집에 있는 팬들을 위해

UFC 파이트 나이트 170 메인이벤트를 장식하는 케빈 리는 관중이 없어도 TV로 보는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보여 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몸무게만 맞추면 대회가 열리든 안 열리든 누구와라도 싸운다"며 "텅빈 경기장에서 싸우는 것도 좋다. 싸우게만 해 달라. 집에 있는 팬들을 즐겁게 해 주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MoTownPhenom)

라스베이거스로

미국 오하이오주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중단하겠다는 뜻을 나타내면서 오는 29일 콜럼버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UFC 온 ESPN 8도 위기를 맞았다. UFC는 오하이오주 허가가 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이 대회 개최 장소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APEX)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MMA News 보도)

영국은 예정대로?

데이나 화이트 대표에 따르면, UFC 파이트 나이트 170은 무관중으로 진행하지만 오는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71은 예정대로 관중을 받는다. 그러나 현재 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 감독과 선수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리그 중단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UFC가 예정대로 관중을 받는 이벤트를 열 수 있을지는 미지수. 이 대회 메인이벤트는 타이론 우들리와 리온 에드워즈의 웰터급 경기다. (트위터 @ArielHelwani)

UFC APEX

오는 4월 12일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UFC 파이트 나이트 172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로 장소가 변경됐다. 이 대회 메인이벤트는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월트 해리스의 헤비급 경기다. (트위터 @ArielHelwani)

3월 15일 브라질 브라질리아 UFC 파이트 나이트 170 → 무관중
3월 22일 영국 런던 UFC 파이트 나이트 170 → 관중 (변경 가능성 있음)
3월 29일 미국 콜럼버스 UFC 온 ESPN 8 → 장소 라스베이거스 이동하고 무관중
4월 12일 미국 포틀랜드 UFC 파이트 나이트 171 → 장소 라스베이거스 이동하고 무관중
4월 19일 미국 브루클린 UFC 249 → 미정

저주는 없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토니 퍼거슨의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은 문제없이 치러질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빅 매치가 취소되진 않을까 팬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하빕의 매니저 알리 압델아지즈가 경기는 무조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분, 하빕과 선글라스(퍼거슨)의 맞대결은 4월 19일 실현될 것"이라며 무관중으로 치러지더라도 경기는 취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UFC는 늘 방법을 찾아 왔다"고 신뢰를 보였다. 둘의 경기가 메인이벤트로 진행되는 UFC 249는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에서 열리기로 돼 있다. 그러나 뉴욕주는 13일부터 500명 이상이 모이는 이벤트를 금지하기로 했다. (트위터 @AliAbdelaziz00)

일단 지켜보자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아직까지 UFC 249 관련해서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추세를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의미인 듯. (트위터 @ArielHelwani)

저주?

토니 퍼거슨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자신의 경기가 4차례나 취소된 이력을 두고 사람들이 '저주'라고 부르는 것에 치를 떨었다. "꺼져. 우리 경기 보지 마. 사지 마. 우리도 너희들 필요 없어. 우리가 펼치는 경기 저질 복사판이나 보든지. 내가 원조 천재야. 여러 애들이 자신이 갱스터인 것처럼 보이려고 노력하는데. 말도 안 되지. 이봐, 하빕! 갱스터가 어떤 존재인지는 날 보면서 해답을 찾아라. 정면 승부하자"고 말했다. (Ariel Helwani MMA Show 인터뷰)

신장 이상

코디 가브란트의 복귀전이 또 연기된다. UFC 온 ESPN 8에서 하파엘 아순사오와 맞붙을 예정이던 가브란트가 신장 이상 때문에 출전을 포기했다. 가브란트는 "한 달 전, 정강이에 봉와직염이 생겼다. 병원에 가서 치료하고 다시 훈련을 시작했는데 금요일에 사타구니 림프절(lymph nodes)에서 열이 났다. 강훈련 때문이라고만 생각했다. 토요일 감기 증상이 생겼고, 사타구니가 타오르는 듯 아파 걷질 못했다. 병원으로 가 혈액 신장 등을 검사했다. 의사가 날 돌려 보내고 20분 후에 혈뇨가 나왔다"고 밝혔다. 가브란트는 3연패에 빠져 있다. 지난해 3월 페드로 무뇨즈에게 KO로 지고 경기를 뛰지 않고 있다. (ESPN 인터뷰)

성형 수술

지난 8일 UFC 248에서 장웨일리와 난타전을 펼치다가 이마가 크게 부은 요안나 옌드레이칙이 폴란드로 돌아가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얼굴 전체가 멍투성이다. 하지만 더 이상 머리가 부어 오르진 않고 있다. 얼굴과 목이 좀 부었는데 가라앉고 있다. 나아지는 중이다. 폴란드에서 성형 수술을 받으려고 한다. 월요일에 귀 치료를 받을 것이다. 부기는 계속 가라앉을 거고 또다시 싸울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TMZ 인터뷰)

벨라토르도 무관중

오는 14일 미국 코네티컷에서 열리는 벨라토르 241이 무관중 경기로 펼쳐진다. 스포티비온과 스포티비나우에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메인 카드 대진은 아래와 같다.

[페더급 타이틀전] 파트리시오 프레이레 vs 페드로 가르발류
[페더급] 다니엘 웨이첼 vs 이마뉴엘 산체스
[헤비급] 맷 미트리온 vs 호니 마르케스
[웰터급] 폴 데일리 vs 사바 호마시
[라이트급] 닉 뉴웰 vs 재커리 제인
[미들급] 아나톨리 토코프 vs 파비오 아길라

원챔피언십도 무관중

원챔피언십도 4월부터 5월까지 열리는 모든 대회를 무관중으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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