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노반 미첼(왼쪽)과 루디 고베어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유타 재즈의 도노반 미첼(23)이 메시지를 전달했다.

미첼은 12일(이하 한국 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팀 동료 루디 고베어가 NBA 선수로는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두 번째였다. 

현재 그는 집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그는 15일 NBA SNS를 통해 "몸 상태는 괜찮다. 계속 응원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다"라며 "이러한 응원은 나에게 의미가 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다행히 몸 상태는 괜찮아 보인다. 그는 "몸 상태는 괜찮다. 일이 잘 풀리고 있다. 시키는 대로 적절한 예방 조치를 잘하고 있다"라며 "집에서 혼자서 게임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빨리 경기에 나가 세계 최고의 팬들 앞에서 뛰고 싶다. 곧 다시 만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베어부터 시작된 NBA 코로나 확진 판정은 미첼에 이어 크리스찬 우드(디트로이트 피스톤스)까지 이어졌다. NBA는 지난 12일 정규 시즌을 중단했다. 아직 정확한 경기 재개 시점은 잡혀 있지 않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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