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타가 공개한 어머니 사진. 출처ㅣ켄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JBJ95 켄타가 지난 9일 모친상을 당한 뒤 심경을 전했다.

켄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월 9일에 저희 엄마가 하늘에 가셨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켄타는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기도해 주셔서 엄마가 좋아하셨을 것 같다"며 "저를 위로해 주시고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저희 엄마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고 있었다. 그래서 팬분들이 기도해주신 것을 엄마도 기뻐하고 있을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늘에서 보고 계시는 엄마를 위해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켄타가 될 테니 많이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지난 10일 켄타 소속사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는 공식팬카페를 통해 "타카다 켄타군 어머니께서 지난 9일 오후 지병으로 인해 별세했다"고 밝혔다.

켄타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으로 JBJ95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켄타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켄타입니다. 지난 3월 9일에 저희 엄마가 하늘에 가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기도해 주셔서 엄마가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팬분들 관계자분들 저를 위로해 주시고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팬분들이 기도 해주신 것을 엄마도 기뻐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하늘에서 보고 계시는 엄마를 위해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켄타가 될테니 많이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해 주시고 마음 써주시고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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