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코치 시절 염종석 해설위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염종석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코치가 해설위원으로 복귀한다.

MBC경남라디오는 16일 "염종석 해설위원이 2020시즌 해설위원을 맡는다"고 밝혔다. MBC경남라디오는 NC 다이노스 시즌 홈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염 위원은 1992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그해 35경기 17승9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하면서 롯데의 우승을 이끌었고 신인왕, 투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통산 성적은 356경기 93승133패 14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3.76.

염 위원은 은퇴 후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롯데에서 코치를 맡다가 2016년 KBO리그 해설위원을 지냈고 이후 방송 패널로 출연하며 간간이 야구팬들에게 얼굴을 보였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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