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다은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신다은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신다은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신다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 잠시 벗고, 잠시였지만 따스한 광합성이었다"며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갈색 벨벳 소재의 재킷을 걸친 신다은은 흰색 바지에 흰색 가죽 구두를 매치해 남다른 센스를 과시했다. 여기에 와인색 미니백을 들어, 군더더기 없으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착장으로 패셔니스타임을 증명했다. 이처럼 완벽한 착장 속에도 마스크가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끄는데, 그의 글귀처럼 신다은은 촬영을 위해 잠시 마스크를 벗은 것으로 보인다.

▲ 신다은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신다은 SNS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가 필수품이 돼버리고, 달라진 일상에 신다은은 "마치 시간이 멈춰 버린 것 같은 요즘이지만"이라며 “'나의 기분은 내가 정해, 난 오늘 행복으로 하겠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대사예요. 저도 오늘 '행복'으로 정했어요"라며 긍정 마인드를 보였다.

신다은은 2016년 임성빈 공간 디자이너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MBC '구해줘 홈즈'에서 세쌍둥이 자매를 위한 매물 찾기에 도전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