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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톡]김소은 "코로나19 속 영화개봉 고민…모든게 지나가고 좋아지길"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2020년 03월 18일 수요일

▲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 제공|강철필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소은이 코로나19 속에 오래 기다려온 신작 영화를 개봉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소은은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감독 김정권, 제작 강철필름) 개봉을 앞둔 1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여러 영화들의 개봉이 속속 연기되고 취소되는 와중에 3월말 개봉을 확정, 한국영화 개봉의 포문을 연다. 지난 17일 언론시사회도 관심을 받았다.

촬영이 마무리된 지 약 2년 만에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를 개봉하게 된 김소은은 코로나19 때문에 마음 고생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소은은 "어제 시사회 하기 전까지도 계속 고민했다. 민감한 시기기도 하고. 저희도 오래 기다렸다가 나온 상황인데 어쩌면 좋을까 계속 상의를 했다"며 "기왕 이렇게 된 것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다른 일정은 최소화하되 기자님들과 만나는 일정은 하자. 아쉽기는 하지만 중요한 시기다' 했다"고 말했다.

지난 언론시사회 당시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라며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졌던 김소은은 "다들 저와 똑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다들 어렵고 선뜻 말하기가 조심스러운데, 우리나라는 더한 것도 겪었고 굉장히 의지가 강하고 그걸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린 할 수 있다'고 외쳤다"고 설명했다.

김소은은 "개인적으로는 영화가 잘 됐으면 좋겠다. 그래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까. 마스크 하시고 손소독제 하시고 피해가 덜 가게 봐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소은은 "이 일이 끝났으면 좋겠다. 모두 힘들어하는 게 속상하기도 하고 저도 마음이 안 좋다. 빨리 지나가서 예전처럼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주요 영화 개봉이 속속 미뤄지고 시사회 등이 취소된 가운데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한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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