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환 로드FC 대표. ⓒ로드FC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국내 격투기 단체 로드FC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

국내 격투기 단체 로드FC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굽네몰 로드FC 58 대회를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굽네몰 로드FC 58은 다음 달 1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로드FC는 "로드FC 58은 6월 이후 새 일정을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 날 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64명 늘어 총 8961명으로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11명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