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가 전하는 흥미로운 UFC 뉴스 모음

UFC 249 개최 확인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4월 19일 UFC 249 개최를 자신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개최 장소를 안다. 하지만 아직 말할 때는 아닌 것 같다. 여러 가지 엮인 문제가 있다. 팬들은 없을 만한 장소로 간다. 무관중 경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갑자기 러시아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UFC 249가 1개월도 안 남은 시점에 러시아로 돌아갔다. 미국 아메리칸킥복싱아카데미에서 토니 퍼거슨과 대결을 준비하다가 러시아로 갔다는 건, 미국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즉 UFC 249는 미국 밖에서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TASS 보도)

속이 꽉 찬 남자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ESPN과 인터뷰에서 UFC 249 개최 장소에 대해 "99.9% 확정됐다"고 밝혔다. 브렛 오카모토 기자는 트위터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러시아로 돌아간 것이 확인했다"고 말했고 "화이트 대표에게 계획된 대로 언더 카드 포함해 전체 매치업이 진행되는지, 경기 수가 줄어드는지 물었더니 풀 라인업으로 한다고 답했다"고 했다. (브렛 오카모토 트위터)

탭 치는 맥

UFC 밴텀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는 라이트급 파이터 저스틴 게이치와 같은 매니지먼트 회사(도미넌스 MMA) 소속으로 절친한 사이다. 코너 맥그리거가 자신의 집 지하실에 마련돼 있는 훈련장에서 펀치를 치는 영상을 올리자, 세후도는 리트윗 하면서 "저게 문제다. 맥그리거는 테이크다운 방어 훈련을 해야 하는데. #탭치는맥(Mctapper) 게이치가 1라운드에 맥그리거를 박살 낼 거야"라는 글을 썼다. 최근 오는 7월 UFC 252에서 맥그리거와 게이치가 붙을 수 있다는 풍문이 돈다. (헨리 세후도 트위터)

존스 하빕 무릎 꿇어

헨리 세후도는 UFC 파운드포파운드 랭킹 3위다. 1위는 존 존스, 2위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세후도는 존스와 하빕의 이름에 태그를 걸고 "내 위에 두 명이 있어. 이거 하나 말할게. 바이러스가 있든 없든 왕관은 내 것이 될 거야"라고 말했다. 해시 태그로 #무릎꿇어(bendtheknee)도 달았다. (헨리 세후도 인스타그램)

진정한 색깔

UFC 미들급 파이터 마빈 베토리는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챔피언으로 인정 안 한다. 요엘 로메로와 경기를 놓고 "두 선수 모두에게 실망했다. 잘못도 양쪽에 있다"며 "아데산야는 겁이 많다. 모험을 걸지 않는다. 경기 내내 겁쟁이처럼 싸웠다. 그의 진정한 색깔을 알 수 있었다"고 비판했다. 베토리는 2018년 4월 아데산야에게 1-2 판정패했지만 이 경기에서 졌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최근 2연승 중. (MMA 정키 인터뷰)

밴텀급 2위 vs 4위

코리 샌드헤이건은 도미닉 크루즈를 원했다. 하지만 크루즈는 묵묵부답. 대신 알저메인 스털링과 대결이 추진 중이다. UFC 밴텀급 2위 스털링과 4위 샌드헤이건은 5월 17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75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TSN 보도)

의사가 징계를

파울로 코스타에게 정맥 주사를 처방한 의사 루카스 펜첼이 미국반도핑기구(USADA)로부터 2년 활동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일정 기간 UFC 관련 업무를 맡을 수 없다. 펜첼은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활동하는 의사로 2017년 파울로 코스타에게 정맥 주사를 허락한 바 있다. 코스타도 이것이 적발되면서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미국반도핑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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