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다라박이 김숙에게 받은 피자선물. 출처ㅣ산다라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연예계 대표 마당발다운 인맥을 과시했다.

산다라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숙에게 받은 피자 선물을 인증했다. 이에 대해 "숙언니가 '또 오해영' 연습실로 보내주신 피자"라며 "다 같이 맛있게 먹으라고 다양한 피자와 사이드 메뉴들까지 종류별로 너무나 넉넉하게 보내주셨다"라고 김숙에게 감동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김숙이 자신에게 "살쪄도 돼. 아프지만 말아"라고 말했다며 "나는 김숙라인. 숙언니랑 공통점이 너무 많다"고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다.

▲ 산다라박이 김숙에게 받은 피자선물. 출처ㅣ산다라박 SNS

김숙은 현재 뮤지컬 '또! 오해영'을 준비 중인 산다라박에게 피자를 선물한 것으로 공개된 사진 속 피자는 무려 11판이다.

앞서 산다라박은 김숙뿐만 아니라 2NE1 멤버였던 박봄의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산다라박이 박봄과 한 생일파티. 출처ㅣ산다라박 SNS

특히 산다라박은 박봄을 위해 "이번 역은 겨울→박봄→여름입니다"라며 "봄봄봄이 왔어요. 생일 축하해"라고 메시지를 적은 특별한 케이크를 준비해 남다른 센스를 인증했다.

박봄과 14번째로 같이 맞는 생일임을 밝힌 산다라박은 2NE1 해체 후에도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숙과 박봄 등과 두터운 사이를 드러낸 산다라박을 보며 '황금 인맥'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산다라박은 오는 31일 개막하는 뮤지컬 '또! 오해영'에서 '엄친딸'이자 주인공 박도경의 전 약혼녀인 또해영 역을 맡아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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