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EXID LE가 멤버 하니, 정화, 솔지, 혜린에 이어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LE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함께했던 바나나컬쳐와 원만한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LE는 "앞으로 좋은 모습,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테니 저의 새로운 시작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EXID는 지난해 재계약을 맺었던 솔지, LE, 혜린과 달리 하니와 정화는 계약을 종료했다. 이에 멤버들은 "재계약을 하지 않는 멤버들이 있어서 '해체하는 것 아니냐'고 말씀하시는데 저희는 팀을 해체할 생각이 없다.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팀 유지를 강조해왔다.
이후 혜린과 솔지가 소속사를 떠나 LE만 소속사에 남게 된 상황이었지만 LE 역시 바나나컬쳐와 이별을 택했다. 소속사를 떠난 하니는 웹드라마 '엑스엑스'에 출연해 배우 변신에 성공했고, 솔지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새로운 둥지에서 따로 또 같이 앞으로의 행보를 그려나갈 EXID의 제2막이 어떤 그림으로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LE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LE입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바나나컬쳐와 원만한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테니 저의 새로운 시작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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