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프로야구선수 봉중근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한다. 제공|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전 프로야구선수 봉중근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측은 25일 "봉중근이 새 살림남으로 찾는다"고 밝혔다. 봉중근 가족의 모습은 4월 1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봉중근은 미국 메이저리그를 거쳐 LG트윈스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투수 출신으로 현재 야구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다섯 살 연상의 아내 최희라와 2011년 재혼해 슬하에 아들을 하나 뒀다. 

앞서 봉중근은 능숙한 살림실력으로 '집밥 봉선생'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바 있어, 그가 보여줄 반전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또 아내 밖에 모르는 '사랑꾼' 면모와 야구 선수의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의 붕어빵 아들과의 다이나믹 부전자전 '케미'도 선보일 예정이다. 

'살림하는 남자들2'는 현재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중이나, 오는 4월 11일부터는 오후 9시대로 편성을 이동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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