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허문회 감독.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2차 국내 청백전이 비로 취소됐다.

롯데 관계자는 26일 “오늘 오전 11시50분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청백전이 많은 비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호주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이달 중순 귀국한 롯데는 21일부터 국내 일정을 재개했다. 사흘 훈련 하루 휴식으로 스케줄을 구성했고, 24일부터는 청백전도 시작했다. 롯데는 이날 2차 청백전을 열 계획이었지만, 많은 비로 경기를 취소했다.

롯데 관계자는 “오늘 일정은 취소됐지만 향후 스케줄은 변동이 없다. 다음 청백전은 28일 오전 11시40분 상동구장에서 열린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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