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사랑 근황이 공개됐다. 출처ㅣ야노시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하와이에 거주 중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외출 금지령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알렸지만 집에서도 씩씩하게 지내고 있는 추사랑의 근황은 눈길을 끈다.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학원이 온라인으로. 마이크 달린 헤드폰을 새로 구입했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경과 헤드셋을 착용한 추사랑이 노트북으로 수업을 듣고 있다.

이어 야노시호는 반려견을 번쩍 들고 소리치는 추사랑 영상도 함께 공개해 씩씩한 근황을 전했다.

▲ 추사랑 근황이 공개됐다. 출처ㅣ야노시호 SNS

앞서 추성훈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와이에서는 외출 금지. 레스토랑도 다 문 닫았다"라며 "매일매일 해야 되는 운동도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고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상황을 전했다.

야노시호 역시 "하와이는 외출금지"라며 "레스토랑도 해변도 사람이 없다"고 전했고, "차도 별로 없고 마트도 입장 제한으로 입구에서 줄 서는 것도 1m 간격을 두고 기다리는 엄중 체제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다수 누리꾼들은 추사랑의 안부를 물으며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씩씩한 근황을 전해와 누리꾼들을 안심시켰다.

▲ 추사랑 근황이 공개됐다. 출처ㅣ야노시호 SNS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빠 추성훈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추사랑은 2011년생으로 올해 10살이다. 현재 추사랑 가족은 미국 하와이에서 생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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