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메양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26(한국 시간) 스페인 언론 디아리오 마드리디스타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에 현금을 더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오바메양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오바메양은 그렇지 않다. 오바메양은 내년이면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되는데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뜻이다. 이에 다양한 구단들이 접촉하고 있는데 레알이 구체적인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현재 아스널로 임대를 떠난 다니 세바요스를 이용해 오바메양을 영입할 계획이다. 레알은 세바요스에 현금을 더해 오바메양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아스널이 이를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레알은 오바메양 외에도 해리 케인, 엘링 홀란 등 다양한 공격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서른을 넘긴 카림 벤제마를 대체할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과연 레알이 오바메양을 영입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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