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발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파울로 디발라가 근황을 전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26(한국 시간) “여자 친구와 함께 코로나19에 감염된 파울로 디발라가 근황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유럽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가 심각한 상황인데 세리에A 소속 구단들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처음은 유벤투스 수비수 다니엘레 루가니였다. 이후 다른 구단에서도 확진자들이 나왔고, 결국 리그는 잠정 중단됐다.

유벤투스에는 또 다른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바로 디발라다. 디발라는 최근 그의 여자 친구 오리아나 사바티니와 함께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에 많은 축구 팬들이 디발라를 걱정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디발라도 SNS를 통해 팬들에게 우리는 괜찮다며 사진을 올렸다. 사바티니는 우리는 좋아지고 있다. 2-3일 전에만 해도 기분이 그리 좋지 않았다. 우린 9일 동안 격리된 상태다. 코로나19는 감기처럼 왔다. 디발라도 처음에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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