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갈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상하이 선화가 오디온 이갈로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26(한국 시간) “상하이 선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난 오디온 이갈로에게 2년 재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갈로는 공격수가 필요한 맨유로 임대를 떠났다. 그는 이적 후 8경기에서 41도움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에 맨유도 완전 이적을 생각할 만큼 이갈로 활약에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원 소속팀 상하이 선화가 이갈로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상하이는 이갈로에게 2년 재계약을 제안했다. 주급은 무려 40만 파운드(6억 원).

상하이와 이갈로는 202212월까지 계약이 돼 있다. 그리고 계약대로면 이갈로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상하이로 돌아가야 한다. 상하이는 이갈로의 계약기간은 2024년으로 연장하길 원한다.

이갈로는 예전부터 맨유 이적을 꿈꿔왔다. 맨유 임대 이적 후에도 계속해서 만족감을 나타내며 완전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과연 이갈로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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