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이 아내와 이혼 위기에 놓였다.

26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익준(조정석)이 1년 만에 아내와 만났다.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온 아내와 만난 익준은 "여기 커피 죽여"라au 즐거워했다. 하지만 아내는 조용한 곳에 가자고 싸늘한 분위기를 풍겼다.

사람이 없는 곳에서 마주 앉은 아내는 익준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아내는 "이혼하자고. 우리가 부부처럼 살고 있지는 않잖아. 그냥 전처럼 친구해"라 말했다. 익준과 아내는 안정원(유연석)이 소개해준 동기였다.

익준은 "네가 원해서 이렇게 사는 거잖아"라 당황했고, 아무말 없는 아내에게 "별거한 거야? 아니잖아. 난 너 일하는 거 좋아. 우주도 내가 충분히 케어할 수 있고"라 붙잡았다. 하지만 진짜 이유를 물어도 아내는 "진짜 이유는 없어. 나 의심해?"라 오히려 어이없어 했다.

진지하게 이혼을 생각해달라고 아내는 자리를 떠났고, 익준은 홀로 생각에 잠겼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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