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담 실버 NBA 총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NBA 경영진들의 임금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SPN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아담 실버 NBA 총재를 포함해 뉴욕 본부에 있는 경영진이 임금의 80%만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 베이스 NBA 대변인은 "전례가 없는 비상 상황이다. 위기를 극복할 단기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며 "경제적인 타격을 극복하기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NBA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정규 시즌을 중단했다. 아직 시즌을 중단할 것인지, 이후에 시즌을 재개할 것인지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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