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포스터.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인기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국내편이 나온다. 

2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tvN '현지에서 먹힐까'는 국내편 방송을 준비 중이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푸드트럭으로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연복, 홍석천 등 스타 셰프들과 여진구, 에릭, 이민우,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 존박 등이 출연해 태국, 중국, 미국에서 현지 입맛을 만족시키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시리즈였던 미국편이 방송된 지 약 1년 만에 '현지에서 먹힐까'는 새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제목처럼 해외에서 촬영하는 것이 원래 포맷이지만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국내에서 촬영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취지는 살리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방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현지에서 먹힐까' 국내편이 어떤 새로운 방식으로 시청자들을 만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홍석천, 이연복에 이어 국내편의 대표가 될 셰프는 누굴지에도 기대가 커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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