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발열 증세를 보였던 한화 이글스의 한 퓨처스 선수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화는 27일 “최근 발열 증세를 느낀 퓨처스 선수가 코로나19 검진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입국 후 검진을 받았던 외국인선수 3명 역시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화는 퓨처스 선수 1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27일 2군 훈련을 취소하고, 홈구장인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전면 폐쇄했다. 그러나 해당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28일부터 퓨처스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 한화는 KBO 권고사항 준수를 위해 당분간 외국인선수들의 자가 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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