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일 입대하는 위너 김진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위너 멤버 김진우가 4월 입대한다. 

김진우는 27일 위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위너 맏형인 김진우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대한다. 김진우는 "잠시 우리 인서(이너서클, 공식 팬클럽)들과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 테니 우리 인서들도 각자 일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1순위로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며 "가기 전에 여러분과 우리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나올 수 있어 기쁘다.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고 인서들과 함께 들을 수 있어 많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정말 형제가 된 내 동생들. 늘 고맙고 사랑해"라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지탱해주는 인서들! 잘 다녀오겠다. 동생들 잘 부탁드리고 다녀와서 만나자"라고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위너는 3월 26일 오후 6시 선공개곡 '뜸'을 발표했다. 4월 9일에는 정규 3집 앨범 '리멤버'의 전체 음원을 공개한다. 입대를 앞둔 김진우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위너 컴백 라이브: 홀드 어 리멤버 파티'에서 멤버들과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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