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카와 홈트레이닝 ⓒ대구FC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대구FC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나섰다. 

대구FC는 27일 공식 마스코트인 리카와 함께 어린이들이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영상을 공개했다. 

대구FC 유소년 축구센터 코치진이 진행한 이번 영상은 스트레칭, 축구 기본기, 체력 운동 총 3편으로 구성된다. 1편으로 공을 이용해 스트레칭을 하는 ‘리카랑 함께 몸을 풀어요’편이 이날 먼저 공개됐다.

발 모아 공굴리기, 어깨 누르기, 공 옆으로 주고받기, 손뼉치기 등을 소개했다. 영상을 시청하는 어린이들이 동작들을 따라할 경우 공과 친숙해질 수 있고, 집에서도 층간 소음 없이 효과적으로 스트레칭을 할 수 있다. 유연성을 기르고, 혈액 순환, 부상 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 이번 홈트레이닝 영상은 대구FC 공식 유투브 채널과 리카 오피셜 인스타그램(@rica_official)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 

리카맘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린이들의 개인 체력 향상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리카랑 함께 홈트레이닝을 준비했다. 다같이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영상 제작 이유를 밝혔다. 리카는 지난해에도 미취학 아동 대상 미아방지 캠페인 '리카랑'을 진행했고, 대구 지역 학교를 방문해 일일 선생님으로 활약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리카의 모든 소식은 리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유된다. 리카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면 리카 오피셜(@rica_official)을 팔로우하면 된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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