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일본 매체가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를 인정했다. 아시아 최고의 선수이며 앞으로 활약을 더 기대했다.

일본 매체 ‘풋볼웹존’은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를 인용해 유럽에서 뛴 역대 아시아 선수를 조명했다. 가장 먼저 손흥민을 언급했는데 “27세에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다. 함부르크, 레버쿠젠, 토트넘에서 활약해 AFC 국제 최우수 선수상을 3번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수준급 반열에 올랐다. 첼시전과 번리전에서 환상적인 솔로골을 터트리며 찬사를 받았다. 일본 매체도 “분명 아시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나이도 좋다. 앞으로 활약이 더 기대된다. 어떤 기록을 쓰게 될까”라며 칭찬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도 있다”라며 짧게 소개했다. 일본 매체인 만큼, 일본 선수들도 소개했는데 “가가와 신지는 도르트문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최고의 선수 100명에 포함된 나카타 히데토시도 있다. 미래에는 어떤 아시아 선수가 유럽을 누빌지 기대된다”라고 알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