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비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세르비아 전설이자 드라고슬라브 스테파노비치 전 아틀레틱 빌바오 감독이 루카 요비치(레알 마드리드)를 비판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29(한국 시간) 드라고슬라브 스테파노비치 전 아틀레틱 빌바오 감독의 언급을 전하며 루카 요비치가 자신의 커리어를 망치기 위해 모든 일을 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드리드에 거주하고 있는 요비치는 당국의 2주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하고 본국 세르비아에 방문했다. 이유는 여자 친구의 생일 축하였다. 이로 인해 요비치는 코로나19 격리 규정을 위반하게 됐다. 현지 언론에서는 징역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스테파노비치 전 아틀레틱 빌바오 감독은 이런 요비치를 비판했다. 그는 요비치는 자신의 커리어를 망치기 위해 모든 일을 하는 유일한 선수다. 요비치는 본인이 잘 되는 것에 반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프랑크푸르트에서 아돌프 휘터 감독이 그에게 기회를 준 건 행운이었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세르비아 역사상 최고의 이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난 요비치가 본인을 생각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