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스널이 카를로스 솔레르(발렌시아)를 원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29(한국 시간) “발렌시아가 카를로스 솔레르 영입을 원하는 아스널에 최소 3,600만 파운드(540억 원)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솔레르는 23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며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많은 팀들이 그를 원하고 있는데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적극적으로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솔레르는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다. 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자리에서 활약하며 발렌시아 중원에 힘을 불어넣었다. 솔레르는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1군 진출에 성공한 발렌시아 육성 스타다.

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발렌시아의 재정이 어려운 상태라 주전 선수 처분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아스널이 이 기회에 솔레르를 영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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