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에른을 상대하는 하키미(왼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첼시가 아크라프 하키미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지불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29(한국 시간)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와 아크라프 하키미 영입을 두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의 바이아웃은 5,000만 파운드(748억 원)”라고 보도했다.

현재 하키미는 레알을 떠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레알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던 그는 도르트문트에서는 많은 경기에 나서며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하키미를 임대로 영입할 당시 완전 영입 조항을 넣지 않았다. 이에 풀백 보강을 원하는 첼시가 하키미를 주시하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하키미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하키미는 2022년이면 레알과 계약이 만료된다. 바이아웃 금액은 5,000만 파운드(748억 원). 최근까지 징계로 이적 시장에서 움직임이 없었던 첼시는 이 금액을 지불하고 하키미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과연 첼시가 램파드 감독의 계획대로 하키미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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