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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최진혁, 인간병기로 업그레이드…시청률도 상승 '최고 4.2%'[TV핫샷]

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2020년 03월 30일 월요일
▲ OCN '루갈'. 제공|OCN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OCN 토일 드라마 '루갈'이 시청률이 상승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루갈' 2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2%, 남녀 2549 시청률은 평균 2.6% 최고 3.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수경찰조직 루갈에게 첫 임무가 떨어졌다. 인공눈에 적응한 강기범(최진혁)과 한태웅(조동혁), 송미나(정혜인), 이광철(박선호)은 아르고스를 교란하기 위해 고용덕(박정학) 회장과 최예원(한지완)의 결혼식장에 잠입했다. 호텔 지하에서는 거액의 불법 정치 자금이 빠져나갈 예정이었다. 루갈의 목적은 정치 자금이 든 트럭을 빼내는 것. 한태웅과 송미나, 이광철이 길을 뚫었고, 강기범이 합류했다. 작전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아르고스의 실세 황득구(박성웅)는 서열을 건너뛴 최예원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이는 보스의 아내가 될 최예원도 마찬가지. 최예원이 황득구를 두려워한다고 생각한 고용덕은 조직원들을 시켜 그를 치려는 계획을 세웠다. 회장의 명령을 받은 민달호(유상훈)는 황득구를 비상계단으로 유인했지만, 그는 함부로 꺾을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 고용덕의 부하들은 맥없이 나가떨어졌고, 민달호는 도망치기에 급급했다. 그리고 강기범이 달아나던 민달호를 목격했다. 그가 아내 여진(이서엘)을 죽인 범인이라는 걸 단번에 알아챈 강기범은 작전을 뒤로하고 민달호를 쫓았다. 복수심에 불탄 강기범은 눈앞의 민달호를 죽일 기세였다. 강기범의 돌발행동은 한태웅과 송미나가 도착해서야 겨우 저지됐다.

트럭을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고용덕은 결혼식도 뒤로 한 채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다. 고용덕을 치기 위한 황득구의 반란도 시작됐다. 고용덕은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차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했고, 현장에는 경찰차가 도착했다. 쓰러진 고용덕을 빼낸 경찰들은 다른 시체를 데려다 놓은 뒤 유유히 사라졌다. 황득구는 자신을 건드린 고용덕을 죽이고 모든 걸 최예원에게 덮어씌울 생각이었다. 다 죽어가는 고용덕과 황득구가 있는 저수지에 홀로 도착한 최예원. 그는 살기 위해 황득구와 거래를 했다. 황득구도 고용덕의 재산이 이미 최예원에게 넘어간 것을 알고 머리를 굴렸다. 직접 최예원의 손에 총을 쥐여준 황득구. 총구는 고용덕을 향해 있었다. 단말마의 비명과 함께 저수지에는 총성이 울려 퍼졌다.

팀의 규칙을 어겼던 강기범은 독방에 갇혔고, 최근철(김민상)은 고용덕의 사건을 조사하면서 아르고스 내부에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알아차렸다. 민달호의 블랙박스를 확인한 황득구 역시 강기범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용덕의 죽음 이후, 아르고스에서는 예상대로 분열이 일어나고 있었다. 아르고스의 후계자가 된 최예원은 회의를 소집했고, 황득구를 부회장 자리에 앉혀 실무를 맡기겠다고 선언했다. 중간보스들의 반발이 거셌지만, 최예원은 고용덕의 재산을 나눠주겠다며 이를 잠재웠다.

강기범은 마음을 다잡고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 멤버들에 관해서도 하나씩 알아가기 시작한 그는 팀원들 모두가 아르고스를 처단하기 위해 인간병기가 되는 과정을 참고 견뎌냈다는 것을 깨달았다. 멤버들에게 사과한 강기범은 확실하게 달라졌다. 그는 루갈이 가려는 길을 받아들이고 함께 가기로 결심했다. 그러던 중 최근철은 양형사(이상보)로부터 연락을 받게 됐다. 자신이 강기범의 아내를 죽였다 밝힌 의문의 남자가 경찰서에 왔다는 것. 그는 강기범을 만나게 해달라며 경찰서에 폭발을 일으켰다. 소식을 접한 강기범은 자신이 직접 심문해서 배후를 알아내겠다며 이광철과 방화범을 만나러 갔다. 강기범을 마주한 방화범은 “진짜같이 잘 만들었네. 그분이 탐낼 만해. 그분이 하라는 대로 난 완수했다”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긴 채 자폭해 충격을 안겼다.

첫 회에서 인간병기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루갈'은 본격적인 복수의 막을 올렸다. 강기범과 황득구, 루갈과 아르고스 사이 복잡하게 얽힌 관계들은 하나씩 베일을 벗으며 반전을 거듭했다. 그 과정에서 일어난 강기범의 변화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기대케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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