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선규. 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진선규가 고 김현식을 연기한다.

진선규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선규는 영화 '너와 나의 계절'(감독 정다원)을 차기작으로 선택해 다가오는 여름 촬영에 들어간다.

진선규는 한국의 음유시인으로 불린 가수 고 김현식으로 분해 열연할 예정이다.

김현식은 1980년 데뷔해 '내 사랑 내 곁에',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했어요' 등의 히트곡을 남기고 1990년 서른셋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아직도 여러 뮤지션과 음악팬으로부터 사랑받으며 명곡과 함께 살아 숨쉬는 가수이기에 진선규의 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너와 나의 계절은' 영화 '걸캅스'의 정다원 감독이 연출을, 영화사 비단길이 제작을 맡았다.

한편 '너와 나의 계절'은 오는 8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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